대학의 위상 제고와 지속적 발전의 포석 마련

극동정보대학이 '강동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강동대학(총장 류정윤)은 지난 7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을 받아 '극동정보대학'에서 새로운 교명인 '강동대학(江東大學)'으로 교명을 변경`사용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강동대학은 1991년 학교법인 극동학원(설립자 류택희)으로 설립인가를 받은 후 1994년 '충북전문대학'으로 개교, '극동전문대학'을 거쳐 1998년 '극동정보대학'의 교명을 현재까지 사용해 왔다.

류정윤 총장은 “다변화하는 산업과 기술, 사회의 변화 흐름에 맞춰 교명변경을 준비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대학의 위상 제고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포석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강동대학의 새로운 교명과 함께 대학 전구성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최고의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은 지금까지 약 2만 1천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29개학과 약 4천 4백여명의 학생이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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