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부시장은 1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윤 부시장은 1958년생으로 경기도 안성 출신이다. 1976년 여주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청 인사과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아 왔다. 올 1월부터 6개월간 의왕시 부시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이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지금은 무엇보다도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나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무는 어떤 궂은일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