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정보교환으로 농업인들의 실익 증진시킬 것"

 
부발농협 봉재승 조합장(사진)이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경기협의회’ 설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경기농협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경기협의회’ 설립총회를 갖고 협의회 규약승인과 함께 초대임원을 선출했다.

협의회는 이날 초대 회장에 봉재승 이천 부발농협 조합장을 추대하고, 부회장에는 안남근 포천 영중농협 조합장을, 감사에는 윤세기 양평농협 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경기협의회 규약을 제정했다.

협의회는 또, 농협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이 농기계은행 농기계 임차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 ▲농기계 보관창고 등 시설비 지원 ▲농기계 운전자 확보를 위한 지원 등 모두 4개항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이종윤 포천 가산농협 조합장의 ‘농기계은행사업 우수사례 발표’도 가졌다.

이날 봉재승 회장은 “회원조합간 꾸준한 정보교환을 통해 농업인들의 실익을 증진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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