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추산 1,800만원 재산피해..화재원인 조사 중

 
 

 

 

 

 

 

 

5일 오전 7시10분경 이천시 중리동 소재 주택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김모(91세,여)씨와 딸 오모(67세,여)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으며 사위 이모(70세,남)씨가 경미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이날 화재로 소방관 22명과 소방차량 등 11대가 출동했으며, 주택 1동 96㎡가 소실되고 소방서 추산 약 1,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됐다.

이천소방서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경찰과 합동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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