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 위장취업 절도 피의자 검거..여죄 추궁

이천경찰서(서장 이경순)는 19일 안마시술소에 위장 취업한 후 손님들이 맡겨놓은 휴대폰,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권모씨(33)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이천시 창전동 소재 안마시술소 내에서 손님 김씨(32)가 피의자에게 맡겨놓은 휴대폰과 현금 등 140만원을 상당을 훔치고,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9월부터 서울 경기 일대 안마시술소 등에 위장 취업하여 총 4회에 걸쳐 7백만원 상당의 현금, 휴대폰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천경찰서는 권모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하는 한편, 권모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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