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패널 구조 공장 소방서추산 3억여원 피해

 
4일 오후 2시 40분경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의 한 필름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250평 규모의 2층짜리 건물을 모두 태우고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36살 원 모 씨가 유독가스로 인해 중상을 입었고, 33살 임 모 씨 등 2명이 치료를 받았다.

불이 난 공장은 자동차 썬팅필름을 제조하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이 불로 약3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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