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록동 화재현장 (사진제공 : 이천소방서)
지난 20일 오후 1시 4분경 이천시 장록동 소재 가구전시판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천소방서(서장 배덕곤)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가구 판매 겸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격자 황모씨(남,56세)의 진술과 초기 발화추정 지점에 난로가 작동 중으로 확인된 점 등으로 보아 가구점내에 피워놓은 난로가 과열 착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화재로 소방펌프차 등 장비 12대와 소방`경찰`한전 등 42명이 동원됐으며, 가구 전시장 내부가 전소되고 공장 일부분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4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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