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실전처럼...'
"대형물류창고 화재발생!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를 진화하라"

 
이천소방서(서장 이병균)는 18일 실시한 관내 대형물류창고 화재에 대비하는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마장면 GS리테일 신선센터 물류창고에서 이천소방서와 이천시청 포함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화재 대응훈련이 1시간 동안 실시됐다.

건물 1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량이 현장에 도착해 인명구조 및 진화에 나섰으며,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가 설치되는 등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됐다.

이날 훈련은 대형물류창고에서의 화재발생을 가정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복구`수습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의 개인별 역할분담과 임무수행, 지휘, 통제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훈련이다.

이병균 이천소방서장은 "훈련의 내실과 현장대응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종합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이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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