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민의 희망과 비전제시할 순수 시민운동으로 전개"

(가칭)국회의원 선거구분할 이천시추진위원회(공동대표 윤동선·이대영·김경희)가 19일 거리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선거구 분할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추진위는 오는 30일 창립대회 이전까지 50여개 단체와 회원을 포함한 시민 5천명 이상을 추진위에 참여케 해 범시민운동으로의 출범을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각 단체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19일 저녁 7시부터 중앙로에서 거리서명운동을 갖고,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서명운동과 홍보활동에 나섰다.

 추진위는 “선거구 분할 대상 6곳 중 이천시와 여주군, 2개의 지자체만 하나의 선거구인 현실을 감안하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구 분할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선거구 분할은 이천시민에게 희망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순수한 시민운동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 (가칭)국회의원 선거구분할 이천시추진위원회는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순수시민운동으로 선거구분할을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
한편, (가칭)국회의원 선거구분할 추진위원회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천·여주 선거구 분할을 촉구하기 위해 조직·구성됐으며, 오는 30일 이천상공회의소에서 선거구분할 추진위원회 창립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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