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署,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전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서 및 관련단체들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천경찰서(서장 이경순)는 14일 오전 이경순 서장을 비롯 생활안전과장 및 여성청소년계 직원, 창전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양정여고 및 이천중학교, 증포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등굣길에 맞춰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어머니폴리스(단장 이경순) 및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원진)회원들 약 30여명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자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합세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근절 어렵지 않아요!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학교폭력 근절 할수 있습니다” “학교폭력 더 이상 친구간의 장난이 아닙니다” 등의 현수막을 들고 이천경찰서에서 학교폭력 신고절차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는 내용의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나눠줬다.

 
이경순 서장은 “사소한 학교폭력 행위라도 공개하여 학교폭력을 근절해야 하며 경찰, 협력기관과 더불어 이천시민 모두가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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