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177개 평생학습도시 중 54개 지자체가 참여한 특성화 지원 부분에서 미래디지털 역량강화 모델인 이천을 포함한 15곳이 선정됐다.

이에 이천시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업으로 ▲3D SW를 활용한 조형물 & 건축공간설계 ▲메이커로 성장을 돕기위한 디딤돌 사업을 진행하고, 이천시에서는 ▲디지털리터리시 강사 양성과정 ▲SW코딩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디지털 평생교육 시스템 전환에 따른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애주기별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2021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공모사업에 이천시가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디지털 평생교육에서도 선두 도시의 모범 사례로 지역 곳곳에 스며든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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