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백세시대 조합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조합원 건강검진을 3월 초순 실시 진행중이다.

이천농협 조합원 건강검진은 조합원의 건강증진 및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조합원의 편의 및 선택의 폭을 넓게 하기 위해 서울 2개소(녹십자 아이메드, 광동한방병원)와 이천 1개소(양정분산부인과)를 지정 실시했다.

그동안 이천농협은 조합원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4천1백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매년 600여명의 조합원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했지만, 올해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무검사와 병행해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격년제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건강검진은 1,919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덕배 조합장은 "조합원별 4~5년마다 한번 건강검진을 받게 되어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지 못 해 아쉬움이 많았으나 건강검진의 격년제 실시로 조합원의 건강검진은 이제 이천농협에 맡기셔도 된다"면서 "이천농협은 조합원의 복지를 위한 사업을 계속 발굴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