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세 어린이 대상..상.하반기 토요일 총30차례 체험 시각예술 경험

 

이천문화재단(이사장 전형구)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돼 국비 3,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학교를 벗어나 창의적이고 체험적인 시각예술을 경험하게 될 이천아트홀의 ‘2021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2일부터 2월 19일까지 공모·접수, 이천문화재단이 사업을 추진하여 8세~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하반기(6, 10월) 토요일 총 30차례 열린다.

이천문화재단은 ‘1m클래식 오케스트라 완전 정복’☓‘연극놀이 거인의 정원’ 프로그램으로 융복합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는 포부다. 다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이천교육지원청의 업무 협의 후 각 학교의 상황을 고려하여 참가자 모집 및 교육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이천아트홀 ‘아트팩토리’를 주제로 어린이가 접하는 예술경험을 통해 자기표현에 대한 확신과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게 마련한 체험예술교육 사업이다. 이천아트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의 문화감수성을 형성하는 공적인 활동으로서 예술교육의 인식확산이 목적이다.

이천문화재단 전형구 이사장은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이 얼마나 필요하고 중요한지는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돼 왁자지껄 즐거운 ‘꿈다락토요문화학교’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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