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천시 공공일자리 뉴딜사업」 추진으로 1차 청년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데 이어 3월 22일부터 3월 31까지 일반 시민대상으로 1,300여명을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폐업 등으로 일자리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차 참여자 모집은 이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75세 이하로 근로 의욕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면 모집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에 신분증 등을 지참·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천시 공공일자리 뉴딜사업 일반시민 대상 2차 참여자는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각 읍면동 공공부분에 배치돼 지역 생활방역과 환경정화사업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등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이천시공공일자리 뉴딜사업을 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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