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소재 일진콤텍&일진전자(회장 이재웅)는 10일 신둔면 저소득 아동21명에게 문화상품권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대상은 지난해 연말 신둔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실시한 ‘행복의 씨앗나누기’ 행사를 통해 선물 받은 반려식물 ‘행복메세지 콩’을 겨울방학 동안 잘 키운 아동들이다.

행복메시지 나눔사업은 코로나19로 지친 저소득층 56명의 아동들에게 반려식물 행복메세지 콩을 직접 키우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신둔면맞춤형복지팀에서는 아동들의 참여유도를 위해서 정성스럽게 키운 식물 성장사진을 접수 받아 선정된 아동들에게 새학기를 맞이하여 또 다른 행복을 지원하고자 관내 후원 기업체와 연계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정서적 서비스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는데 많은 아동들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적극적으로 후원을 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매년 신둔면지역사회복지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일진콤텍&일진전자(회장 이재웅)는 “이번 ‘행복메세지’ 나눔사업에 아동들이 보내온 반려식물 성장사진을 보고 크게 감동을 받았고, 아동들에게 아름다운 꿈을 품은 새싹처럼 각자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