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3종협회 발전과 동호인·엘리트선수들을 위해 봉사정신으로 최선"

 

경기도철인3종협회 2대 회장에 윤여홍(경기동부인삼조합장·59) 회장이 취임했다.

윤여홍 신임회장은 19일 경기동부인삼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철인3종협회 제2대 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 협회 발전을 위한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식에서 윤여홍 회장은 "철인3종경기를 10여 년 이상 즐기며 좋아했던 동호인으로서 비록 비인기종목이지만 지속적으로 동호인선수가 늘어가고 있고,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서 엘리트선수를 발굴·육성해야하는 책임감도 갖고 있다"며 "협회 발전과 동호인, 엘리트선수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의 정신으로 열심히 함께 노력하고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 철인3종협회는 지난 9일 제2대 회장 선거에서 윤여홍 회장이 단독 출마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재)의 만장일치로 당선, 4년간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윤여홍 회장은 "협회발전과 선수, 동호인 육성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함께 하는 협회, 투명하고 건실한 운영, 동호인과 선수, 임원 모두가 행복한 협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여홍 회장은 현재 경기동부인삼농협 조합장으로 18대부터 20대 조합장 역임, 이천시축구협회 부회장, 2014년부터 경기도철인3종협회 부회장을 맡아 협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열심히 노력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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