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으로 적극행정 추진기반 마련

 

이천시는 18일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제1회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총 3건의 심의안건으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기준 및 절차를 심의하고, 효과성, 적극성, 우수성을 기준으로 하여 2020년 하반기 열심히 일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시는 2021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분야 14개 추진과제를 실행하고 분기별 이행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적극행정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으로는 전화 한 통으로 코로나19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파악을 위한 출입관리를 가능하게 한 전화출입관리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지역 소상공인까지 확대 운영한 정보통신과 김선구 주무관이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로 선발됐다.

또한, (우수)공공건축물 건립 업무매뉴얼 제작 및 자체설명회 개최(강경묘·오광현 주무관), (우수)빠르고 정확한 인사행정 솔루션 자체 개발 및 활용(오재환 팀장), (장려)성공적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김준환 팀장), (장려)어르신과 함께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실버카페(나승일 주무관), (장려)토지이동에 따른 등기 시, 민원편의 제공(이율재 주무관) 사례로 우수공무원이 선발됐다.

이천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평가하는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실적으로 ‘임금님표 이천쌀, 해들과 알찬미로 대한민국 쌀 독립을 이루다!’를 주제로 한 적극행정 사례가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한 사례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오피스텔 건축허가 개선’ 사례가 행정서비스 절차를 개선한 사례로 인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기반으로 하여 시민과 기업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