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공모사업 응모에 있어 다른 읍면동 보다 열악한 이천시 남부권 읍·면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행복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복마을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이웃 간의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 및 해결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이천시는 올해 2억3천만 원(도비포함)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 ‘찾아가는 행복마을공동체 간담회’는 그동안 공동체 활성화사업에서 비교적 소외됐던 이천시 남부권을 대상으로 2021. 2. 23.~25.(3일간) 율면, 설성면,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되며, 행복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엄태준 시장은 “시민 누구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참여와 소통, 현장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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