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회장 조준택)는 새마을의 날을 맞아 20일 오전 11시 설봉공원 내 새마을탑 광장에서 ‘제2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유승우 국회의원 당선자,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 전·현직 새마을회장 및 지도자와 새마을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새마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파하고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활동력을 자랑하는 이천시지회가 앞으로도 우리 이천시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복도시로 거듭나는데 주춧돌이 되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가두캠페인과 함께 설봉공원 정화활동을 실시한 참가자들은 새마을 운동이 21세기 녹색성장시대 민관 협력의 글로벌 뉴 새마을운동으로 발전하도록 회원 간 협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매년 4월 22일)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3월 8일 법률로 공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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