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고 신명나는 행복한 이천, 화합의 큰 한마당 만들터"

이천문화재단 전형구 이사장.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적 환경을 시민들이 원하는 복지 수준으로 높여 문화예술 분야에서 목말라했던 갈증을 해소시켜 드리고, 더 나아가 이천의 문화. 예술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2021년 1월1일 부터 지역문화의 균형발전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문화발전 정책을 책임질 이천문화 재단이 출범, 초대 전형구(58·경영학박사·전이천시지속협 운영위원장) 이사장의 취임 일성.

전형구 이사장은 "이천 지속가능협의 목표인 '세대간 형평성', 삶이 더욱 쾌적하고 안정될 수 있도록 건강한 환경조성으로 '삶의질 향상', 문화와 예술로의 '사회적 통합' 등 모든 것이 더좋은 이천, 더좋은 미래 시민의 행복에 있는 만큼 힘차게 재단의 구성원이 책임지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달리겠다"고 시민 행복에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 재단은 아트홀, 시립박물관, 서희역사관 등 3개의 문화시설 관리와 운영, 이천시 대표 문화축제인 도자기축제, 쌀문화축제, 국제조각심포지엄 등 축제 주관과 함께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 지원 및 사업 수행, 창작, 보급 및 활동을 지원 추진한다.

전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 예술, 관광 분야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정책의 개발과 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삶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 제공과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이천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전 직원이 앞장서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또한, 14개 읍면동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문화 한마당, 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축제, 흥이 넘치는 축제,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신명 나게 한 판 놀아볼 수 있는 축제, 이천의 문화가 숨 쉴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구상도 제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준비 해 지역별 특색 있는축제, 흥이 넘치는 축제,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신명 나게 한 판 놀아볼 수 있는 축제, 이천의 문화가 숨 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전 이사장은 "이천 문화를 이끌어왔던 문화예술계와의 상생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부족한 분야에 대해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여 이천의 문화예술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열어두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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