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취약계층 가정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달된 물품은 이불, 쌀, 잡곡, 고추장, 라면, 휴지 등 총 21개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로 중리동, 관고동, 설성면, 장호원, 부발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한 20가구 사회복지시설에서 추천한 11가구에게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청록회 김희성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가 되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텐데 따뜻한 마음을 나눌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는 이번 생필품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며, SK하이이엔지 청록회에서의 참여가 많은 기업과 시민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큰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