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소통과 세심한 민원서비스 제공한 직원들 수상

 
이천시는 23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봉납식과 함께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소통분야』,『단축분야』,『시책분야』,『만족분야』4개분야에 걸쳐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심사하여 총 37명의 공무원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3개분야의 각각 최우수,우수자 6명과 친절미소왕 수상자가 참석했다.

소통분야 최우수를 수상한 종합허가과 서지훈 팀장, 최유로 주무관은 개발행위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과 공사사업자 간 갈등을 수차례 현장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중재로 원만히 해소하여 적극행정을 실현했다.

시책분야 최우수를 수상한 토지정보과 장미나 주무관은 온라인 발급이 어려운 카드식 토지대장, 폐쇄지적도 등에 대해서 발급 예약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시청에 방문한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실현 및 민원 편의를 도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인 투표로 선정되는 친절미소왕을 수상한 이희자 주무관은 친절한 자세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이천시민들 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힘든시기를 겪는 상황에서 업무에 노고가 많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사항, 개선사항등을 살펴 민원인의 신뢰를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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