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령 등 직접 참배가 어려운 사연이 발생한 유가족 대상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순희)은 이번 연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려던 ‘그리움을 담아, 감사의 헌화서비스’를 2021년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리움을 담아, 감사의 헌화서비스’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고령으로 인한 이동 불가, 기타 사유로 참배가 어려운 유가족들에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3월부터 운영했다.

이 서비스는 이천호국원 직원들이 유가족을 대신하여 해당 묘소에 참배 및 헌화를 진행하며, 참배 사진을 유가족이 볼 수 있도록 사진전송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유선(☎031-645-2334)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이천호국원 현충과(☎031-645-233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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