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촌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도사업에서 가장 큰 상(賞)인 2020년 지도사업 선도농협 상(像)을 영농지도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도사업 선도농협像은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실익증진 및 농촌복지향상에 기여한 선도농협에 시상을 통해 우수모델을 확산하고자 2015년 신설됐으며, 시상규모는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영농지도(10개, 농협9,축협1), 여성복지(5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15개 농축협만이 선도농협으로 선정된다.

지도사업이란, 농가의 영농활동과 생활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농업인들로 하여금 주체적인 행동을 유발케 하는 협동적 실천활동에 대한 지원사업을 말한다.

지도사업 선도농협像 수상은 당초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수상하게 되었으나, 코로나19 단계격상에 따라 농협중앙회 김영춘 이천시지부장이 대신 전수했다.

이천농협 이덕배 조합장은 "이천농협이 그 동안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촌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영농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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