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관고동협의회(회장 강상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관내 중·고등학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관고동협의회는 매년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강상율 바르게살기운동 관고동협의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지금은 힘들지만 머지않은 미래를 향해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꿈이 있는 청소년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관고동협의회는 관내 하천 정화활동 및 불법 현수막 제거 사업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관고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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