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꿈다락상담교육센터 부설 상담교육연구소 박기령소장, 경기대 신동윤 교수, 위드 반려견 훈련학교 육근창 소장,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경만수 관장, 방과후팀장 및 지도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유대강화를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청소년들이 생명에 대한 윤리적 감수성(ethic sensitivity)을 기르고 생명존엄성 고찰을 통해 자기고유가치(Self original value)를 실현할 수 있도록 생명존중 동물매개 교육(AAE)을 활성화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또한 서희청소년문화센터(방과후아카데미)는 ‘2020년 소중하개(犬)지켜줄개(犬) 프로그램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까지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엄 인식을 심어주고 열정으로 지도해주신 ㈜꿈다락상담교육센터의 공적을 기리고자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경만수 관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속에서도 서희방과후 청소년들을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꿈다락상담교육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무조건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반려견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과 마음치유, 사회성 발달과 생명존엄성 인식의 기초가 다져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진로특성화사업을 추진하며, ‘서로 협력하고 희망차게 도전하여 꿈을 실현하는 청소년들’이라는 비젼 아래 창의융합 STEAM교육, 문화예술활동, 학습, 상담, 다양한 자기개발활동, 주중‧주말체험활동, 긴급돌봄 지원 등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방과후를 되돌려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