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모가면 작은사랑나눔은 52명의 후원자들이 소중한 후원금(8백여만원)으로 19명의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소원물품을, 69명 저소득 노인에게는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춘우 모가면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조금은 축소된 작은사랑나눔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깊게 전달될 것 같다” 며, “앞으로도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권혁관 위원장은 “모가면에는 보이지 않는 기부천사들이 많은 것 같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꼈으며, 오늘 선물을 받으신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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