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은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 책임자가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와 소방안전관리자 등 2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특사경 유재용 소방장 강사로 나서 강의를 실시했으며, 주요내용은 ▲이천시청, 경찰서와 공조하여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소화 연소 및 화재예방, 화재 시 대피방법 및 피난설비 등 교육 ▲공동주택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및 공동주택 화재안전매뉴얼을 활용하여 공동주택 화재안전 리더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난방용품이 많이 사용되는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출입시스템 등록에 관한 협조도 요청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