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모니터 위원 감사패 전달 및 성과 공유의 시간 가져

 
이천시는 27일 이천시 채움모니터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채움모니터는 공무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민원개선 모니터로 명칭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다양한 불편사항을 제보하여 더 나은 이천시를 위해 노력해준 1기 모니터 위원들에게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1기 채움모니터는 2019년 9월부터 2020년 9월까지 활발하게 활동하여 11차 간담회 동안 78.8%의 모니터 의견을 반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1기로 활동한 위원들은 “채움모니터를 통해 민원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간담회 때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소통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움모니터 2기는 2020년 10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모집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주민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 제보, 미담수범사례 전파 및 시민의견 수렴, 종합민원실 운영에 따른 개선방안 제시 등 월 1회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채움모니터 1기에 이은 적극적인 모니터 활동으로 한층 더 다양한 민원사항을 수렴하여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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