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도 방문신청 2차 연장

이천시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2차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10월 30일까지였던 온라인 및 방문 신청기간을 11월 6일까지 1차 연장했으나, 아직 신청을 못한 소득감소 가구를 위해 주소지 읍면동 방문신청을 11월 20일까지 2차 연장 한다.

지원대상은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감소했거나 구직급여 종료자 중 기준일(20.9.30) 현재 미취업자에 한하며, 소득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득기준은 가구원 전체 소득 합이 기준 중위소득 75%(4인 기준 3,562천원)이하, 재산기준은 일반재산(토지, 건물, 주택 등)이 3억5천만원 이하에 해당되어야 하며, 금융재산은 조사하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주민등록상 가구구성에 따라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 100만원이 지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 또는 이천시 홈페이지(www.icheon.go.kr)에서 확인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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