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기막골도예촌시장번영회가 2019년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2회로 구성, 제1회는 (7.10~7.12)개최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행사로 당초 9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행사가 연기되어 왔었다.
주요 내용은 40명의 셀러가 참석하는 플리마켓, 어반 가드닝(도자기 화분), 보자기 매듭, 물레 시연, 캐리커쳐, 라꾸 소성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반값 도자기 경매, 삐에로, 팝콘 증정, 룰렛,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포크, 마술, 줌바댄스, 현악 2중주 등 공연이 있다.
김학승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자기 시장에 또 한번의 많은 활력이 될 것을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인회는 열화상 카메라와 방역 터널을 설치하고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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