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국화반 수강생들이 코로나19로 학습이 휴강중인 상황에도 집에서 학습하며 노력한 결과 경기미술대전 및 경기여성기예대전에 작품을 공모해 특선 및 입선 3명과 우수상 2명이라는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신둔면 한국화반 백희자 지도강사는 해마다 국내 미술 공모전에 수강생의 작품출품을 독려하여 입선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백희자 강사는 학습자의 동기부여를 위하여 해마다 공모전 참여를 통해 경험과 자신감을 길러주고 두려움보다는 참여로 즐기는 공모전으로 이끌어 내고 있으며, 수업 외에 야외스케치 행사 등으로 16명의 회원이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신둔면사무소 학습카페 도예솔에서 10월 26일부터 12월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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