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불균형 해소 위해 11월2일부터 6일까지 신규 신청

이천시는 영양 위험이 있는 임산부 ‧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영양 교육과 상담을 통해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 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이며 대상자는 관내 임신부, 수유부, 영·유아로 선정기준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0%이하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가 원칙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신청자에 한하여 우편으로 서류 발송 후 메일 접수를 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과 저체중 등 영양 문제를 안고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개선하기위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보충 영양식품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고 교육과 상담을 통해 아이와 엄마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지킴이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우리아이 편식을 고칠 수 있었고 식생활의 중요함을 알았다며 고마워하는 엄마들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면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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