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보건용마스크 13만 장을 이천교육지원청 및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학생안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 등 총 235개교 모든 원아 및 학생과 교직원들이 사용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원아,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 34,740여명, 교직원 5,036여명 등 총 39,776여명에 달하며,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연휴 전에 각 학교로 배분됐다.

엄태준 시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마스크 지원사업은 2019년도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시군종합평가에서 이천시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우리시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상사업비를 받아 효과적인 쓰임을 고민하던 중 이천시민의 건강한 삶과 안전을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되어 관내 어린이집 및 학교 235개소에 130,000매의 마스크 전달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이천 전체 공동체의 안전이라는 각오로 방역은 물론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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