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오제환)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추석연휴 코로나19 대비 비대면 화재안전관리를 통한 안전환경을 조성하여 전 국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화재예방, 비대면 자율안전점검 운영 ▲산업시설 자율안전관리 강화 ▲비상구 폐쇄 등 3대 불법행위 불시단속 ▲화재안전 홍보활동 추진 ▲현장대응 및 구조·구급 활동 강화 등이다.

오제환 소방서장은 “추석연휴 기간 이천시민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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