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26일 이마트후레쉬센터(센터장 이홍덕)에서 2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 4,000kg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마트후레쉬센터는 2012년 오픈 이래로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과일 및 채소 농산물 나눔, 연탄 기부, 김장 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토마토, 오렌지, 양파, 감자 등의 농산물은 관내 39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성품을 전달받은 시설 관계자는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계속되는 비 피해로 활동이 제한되어 무기력해진 이용자들에게 비타민같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마트후레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는 지속적인 나눔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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