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인웨딩홀(대표 전용진)과 동이천로타리클럽(21대 회장 한용찬)은 말복을 맞아 지난 13일 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동준스님) 이용자를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장마로 인해 지쳐있던 장애인의 원기회복을 위해 동이천로타리클럽 회원인 더라인웨딩홀 전용진 대표가 제안, 장소 대관부터 식자재 후원 및 조리까지 전적으로 지원하고, 동이천로타리클럽에서는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원활하게 식사 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었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직원 80여 명을 더 라인 웨딩홀로 초대해 보양식을 대접했으며, 발열 체크 및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며 행사에 참여하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는 “오랜만에 밖에 나와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고 사람들을 만나 반가웠다”며 행사에 대한 큰 만족도를 보였다.

더라인웨딩홀 전용진 대표는 “코로나19와 장마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삼계탕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용자를 응원했다.

한편 동이천로타리클럽은 매월 복지관을 방문하여 짜장면 봉사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자를 위한 물품 지원 등 물심양면으로 이천시 장애인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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