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양도서관 “세*천*책 읽기 5호, 6호 연달아 달성”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의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5호, 6호 주인공이 연달아 탄생해 이천 어린이들의 독서 열정을 보여줬다.

5호의 주인공은 송지율 어린이로, 지율양의 어머니는 "작년 7월 1일에 세천책을 시작하고 달성하는 날까지 총 205번 도서관을 방문했고 세천책과 함께한 반년을 통해 지율이는 책 다섯 권이 일상이 되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신 효양도서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6호의 주인공은 손가인 어린이로, 가인양의 어머니는 "세천책 읽기는 아이에게 어떤 책을 골라줘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아이와 함께 책 읽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해 준 고맙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초등학생을 위한 세천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제일 먼저 신청하러 달려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립효양도서관에서 작년 7월 1일부터 시작한 세천책의 누적 신청자는 299명이며 6명의 달성자가 나왔다. 6월 30일부터는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효양도서관에서는 6호의 주인공 손가인 부모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1년 초등학생 대상 세*천*책 꾸러미를 개발 및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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