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의 창전동 사회단체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한익스프레스 화재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노기 창전동 발전협의회장은 “피해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창전동 사회단체에서 모으게 되었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유가족들이 모두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온정을 주신 창전동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피해 가족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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