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제3기 이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위원은 251명으로 당연직 위원 57명과 복지기관종사자,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회원, 자영업자, 기타지역주민 등 위촉직 위원 19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읍면동 민간위원장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그 외 위원들은 읍면동장이 전수하게 된다.

민간위원장들은 이천시 읍면동협의체 위원장과 부위원장 임원선출을 하였으며, 위원장에는 증포동 이후성 위원장이, 부위원장에는 중리동 신인철 위원장이 선출돼 연석회의 등 읍면동협의체를 이끌어 가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마을복지에 관심을 갖고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새로이 구성된 읍면동협의체가 지역사회내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역할과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주는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해주길 바란다. 또한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이천시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제3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임기는 20.5.2.~22.5.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