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관내 화훼농가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정신적으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자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총 350명에게 향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화훼농가에서 가지고 온 카네이션에 정성스럽게 물을 주고, 카네이션 화분을 담을 가방에『모두가 하나 되어 이 위기를‘극복’해봐요!!!』라는 캠페인 문구 스티커를 부착하면서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했다.
정해동 창전동주민자치위원장은 "꽃 나눔 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족 간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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