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9일 이천시 사기막골 도예촌 상인회로부터 118만원 상당의 농협기프트카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천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4월 9일 현재기준 107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입원하여 67명이 퇴원(생활치료센터 34명, 완치퇴원33명) 하였고 40명의 환자가 입원 치료중이다.

김학승 사기막골 도예촌 상인회장은 “투병중인 환자와 위험을 무릅쓰고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사기막골 도예촌 상인회의 특별한 응원 선물에 우리병원 의료진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코로나 19치료와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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