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원장 김영진)은 방문객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30일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실시한 방역은 내방객이 몰리는 한식을 앞두고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원내 시설물과 참배객 이용 동선을 따라 전방위적 소독을 실시했으며, 한식 이후인 4월 6일 추가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전용 폐기물 수거함을 설치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김영진 이천호국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와 온 국민이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유가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리며, 직접 방문 대신 사이버 참배·헌화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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