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 중점..초기대응 강화 방침
최근 5년간 경기도는 봄철에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고,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8611건(56.9%)으로 가장 많고 부주의 사유로는 담배꽁초(25.9%), 쓰레기소각(12.4%), 논·임야 태우기(8.4%), 불씨·불꽃 방치(8.4%)순이다.
이번 중점 추진내용은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주요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으로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취약계층 이용시설(경로당)에 중점을 두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탄력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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