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병광)에서 운영 중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으로부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 관리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동지원센터 고객 특성 상 병원 방문이 잦은 점을 감안하여 공단 업무협약 기관인 사회적기업 행복투게더에서 특별교통수단 전 차량(24대)을 스팀 살균 세차와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와 마스크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단 송병광 이사장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장애인 등의 고객이 병원 이용 시 특별교통수단을 많이 이용하므로 각별한 방역과 위생 관리를 기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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