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협의부서 담당자들이 온라인으로 의견 교환..민원 신속처리 가능

이천시는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해 금년 12월 시범운영 후 내년 1월 2일부터 접수되는 복합민원에 대해 온라인 민원실무심의를 통해 처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민원실무심의는 기존 협의부서 담당자가 한곳에 모여 의견을 협의하는데 반해 온라인에 접속하여 검토하고 의견을 주는 만큼 시간적․공간적인 제약에서 벗어나 신속한 부서 간 협의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시청내 회의실에서 복합민원 협의부서 및 인․허가 담당자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 교육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박영 강사를 초빙, 각각의 분야별 주안점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합민원 실무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 정착을 위해 실시됐으며, 교육 참석자들은 “온라인 민원실무심의 교육을 통해 온라인 심의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으며, 향후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윤광석 종합민원국장은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고심하고 노력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 제도를 새롭게 시행하는 만큼 실무담당자들이 더욱 노력하여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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