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열展 준비에 앞서 각 프로그램별 학습자들은 미리 컨셉을 정하고 전시회를 직접 준비했으며, 건축 드로잉, 꽃 열전 아크릴화, 어르신 일상 사진전, 한국화 풍경, 도자공예교실 인형 작품 등을 준비했다.

자수클래스와 홈패션반에서는 작품전시와 더불어 판매물품까지 준비했다. 또한 해금반의 축하공연으로 “11월에 어느 멋진 날에”가 연주될 예정으로 학습카페 도예솔은 신둔만의 색깔로 가을학습을 물들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청년아티스트 프로젝트 학생들의 체험 작품 전시로 학생들만의 독창적인 끼와 재능을 엿 볼 수 있으며,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마켓에서는 목공예 체험 도마 만들기, 가죽 키홀더, 도자목걸이를 디자인해서 갈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둔 학습카페 도예솔에서 진행하는 학습열전은 청년마켓과 함께 진행하며 11월 18일~23일(10시~17시 월~토요일)까지 진행된다. 타임별 체험프로그램과 학습작가와 공방작가의 후원물품을 학습경매로 구입할 수 있는 경매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공방작가의 작품을 구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판규 신둔면장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학습참여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이어져 내 인생에서 평생학습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학습열전으로 이어져 지역 학습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