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취약지 점검 및 지역간 균형발전 방안 구상 위해

 
엄태준 이천시장이 헬기를 타고 이천시 전역을 시찰했다.

지난 8일 엄태준 시장은 산림공원과장, 도시계획과장, 미래전략담당관 등 관련공무원과 산불취약지를 점검하고 이천시의 미래개발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헬기시찰에 나섰다.

엄 시장이 탑승한 헬기는 오후 2시 30분 설봉산에서 이륙해 역세권, 이천시내, 예스파크를 살핀 후 마옥산 등 산불취약지역과 성호호수, 청미천 등을 차례로 50분가량 시찰했다.

엄 시장은 "이번 시찰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천시 조성을 위해 개발가용지에 이천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산업시설 등을 확충하고, 이천시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관광산업을 육성하며,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거점도시를 구상하여 지역 간 균형발전을 해결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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