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31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이천지역 거점(설성면 행죽리)에서 방역활동을 펼쳤다.

송석준 의원은 이날 농가를 오가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직접 소독약을 분사하고 차량 구석구석을 소독하는 등 1시간 반 동안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수고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천은 현재 187가구에서 45만마리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첫 번째, 전국에서는 홍성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돼지사육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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