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부발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지난 9월 30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이천시 율면에 위치한 농가방역 통제초소 운영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부발농협 조용배 조합장은 "현재 이천지역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수의 돼지를 사육 중으로 시.관.군이 일체가 되어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때에 농협 내부 여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와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발농협 고향주부모임은 매월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행복한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중증 장애인복지시설(효양동산)을 찾아 소풍 및 야외수업에 참여하여 장애인 수발들기와 휠체어 봉사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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